유엔 안보리, 北 ICBM 발사 공식 논의...북한도 참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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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도발과 관련해 공식 회의를 엽니다.
유엔본부에 따르면 안보리는 현지시간 19일 오후 3시(한국 20일 오전 5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비확산 의제를 두고 공식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ICBM과 관련해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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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도발과 관련해 공식 회의를 엽니다.
유엔본부에 따르면 안보리는 현지시간 19일 오후 3시(한국 20일 오전 5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비확산 의제를 두고 공식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ICBM과 관련해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네이트 에번스 주유엔 미국 대표부 대변인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 행위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는 국제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이 아닌 한국도 이해 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안보리 차원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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