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박지훈, 두 인격체로 변신…"네가 없으면 모든 게 부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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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이 두 개의 인격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한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환상연가'는 개성 있는 청춘 배우들과 관록의 베테랑 배우들, 다중인격을 지닌 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삼각관계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내년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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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집착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다음 달 2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박지훈이 두 개의 인격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제작진은 19일 작품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예고편을 공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 영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훈과 핫하게 떠오르는 신예 홍예지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환상연가'는 개성 있는 청춘 배우들과 관록의 베테랑 배우들, 다중인격을 지닌 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삼각관계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내년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 황희(사조 융 역), 지우(금화 역)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태자 사조 현과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 그리고 두 남자가 사랑하는 한 여자 연월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속도감 넘치는 영상에서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이 돋보인다.
특히 한 몸을 두고 다투는 두 인격의 치열한 대립,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여자의 서사가 보는 이들을 더욱 매료시킨다. 영상 속 연월은 "당신이 누구든 내 칼끝이 당신을 향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이에 답하든 "난 네가 없으면 모든 게 부질없어"라고 읊조리는 목소리가 들려와 사조 현과 악희 중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환상연가'는 다음 달 2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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