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닛케이지수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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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3포인트(0.05%) 오른 3만2774.21에 장을 열었다.
결과를 경계하는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이날 개장 직후 장중 한 때 닛케이지수는 하락 전환해, 100 포인트 정도 밀리기도 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해, 도쿄증시에서도 일부 성장주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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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3포인트(0.05%) 오른 3만2774.21에 장을 열었다.
이날 일본 은행은 올해 마지막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를 경계하는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이날 개장 직후 장중 한 때 닛케이지수는 하락 전환해, 100 포인트 정도 밀리기도 했다. 다만 다시 상승 전환했다.
이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해, 도쿄증시에서도 일부 성장주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 US스틸을 인수한 일본제철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장중 한 때 6% 이상 추락했다. 인수 부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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