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내년 5월부터 LA노선 주 6회→7회 증편, 매일 운항

조성란 기자 2023. 12.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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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내년 5월16일부터 LA 운항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 매일 운항한다.

 이번 LA노선은 첫 운항을 시작할 때 주 5일 운항했으나, 올해 5월부터는 주 6일로 증편 운항했고, 내년부터는 데일리 운항으로 늘려 소비자의 이동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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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내년 5월16일부터 LA 운항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 매일 운항한다. 


이번 LA노선은 첫 운항을 시작할 때 주 5일 운항했으나, 올해 5월부터는 주 6일로 증편 운항했고, 내년부터는 데일리 운항으로 늘려 소비자의 이동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에 반영되어 매일 낮 12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도착하며, LA에서는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인천공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단,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노선의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라며 "하늘길이 넓어진 만큼 여행객들의 여정 선택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작년 10월 LA 노선에 취항한 후 1년 동안 총 13만7000여명의 탑승객을 운송하는 등 LA하늘길 확대에 힘써왔다.   

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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