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사회적 유부녀라고, 남자 다 떨어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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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준호와의 연애로 인해 달라진 점을 털어놨다.
김지민은 김국진이 김준호와의 근황을 묻자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꿈과 희망이 없다. 너무 김준호 것이라 다른 남자가 아예 김지민을 보지 않는다"고 농담했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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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준호와의 연애로 인해 달라진 점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이 프로그램 MC인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가 출연했다.
김지민은 김국진이 김준호와의 근황을 묻자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꿈과 희망이 없다. 너무 김준호 것이라 다른 남자가 아예 김지민을 보지 않는다"고 농담했다.
강수지는 "예전에 남자들이 너무 좋아했던 지민 씨였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그 남자들) 다 떨어져 나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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