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낙관론에 상승 마감‥하림 21%↑
[930MBC뉴스]
코스피 지수가 이달 들어 빠르게 상승해 온 여파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오늘 장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워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코스닥 지수는 오전 장 소폭 오르며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97포인트 하락한 2564.89포인트로 코스닥은 5.95포인트 오른 856.9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내년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유지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중인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재무건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1조 3600억 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 증자를 추산하자 주가가 오늘도 4% 이상 내리고 있습니다.
한편 하림은 HMM의 인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21% 넘는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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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54458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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