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해 가장 먼저 뜨는 곳은? 7시 26분 '독도'

윤두열 기자 2023. 12.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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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7시 31분/강릉 정동진 7시 39분/서울 7시 47분 일출
강릉 경포해수욕장 해돋이〈출처=JTBC〉

우리나라에서 2024년 첫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은 어디일까요?

역시 독도입니다. 7시 26분에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해돋이명소로 유명한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오전 7시 31분에 첫 해가 떠오르고 부산 해운대는 7시 32분,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는 7시 36분에 첫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역시 해돋이명소인 강릉 정동진은 7시 39분,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는 7시 42분에 첫 해를 보며 한 해 소원을 빌 수 있습니다. 서울은 7시 47분에 첫 해가 떠오릅니다.

올해 해가 지는 것을 가장 늦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입니다. 이곳에선 5시 40분에 해가 지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5시 35분에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국 일출과 일몰 시각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생활천문관(http://astro.kasi.re.kr/life/pageView/6)으로 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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