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배구단, HDEX와 협업 스페셜 유니폼 선보여

류한준 2023. 12. 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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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해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

기업은행 구단은 "HDEX의 의류, 가방 등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19일부터 화성체육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번 스페셜 유니폼 출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나가며 연고지 사회공헌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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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홈 경기서 첫 선…연말 맞이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 후원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해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유니폼은 HDEX와 협업해 제작됐다.

선수단은 19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부터 내년(2024년) 1월 9일 한국도로공사전까지 총 5차례 홈 경기에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당 유니폼 착용 기간 동안 화성체육관을 찾는 관중들에게도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기업은행 구단은 "HDEX의 의류, 가방 등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19일부터 화성체육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지난 1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 도중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구단은 또한 연말을 맞이해 배구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기부금도 후원한다. 연고지인 화성시에 자리한 남양초등학교 배구부에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은 승리 경기 득점 1점 당 3만원씩을 적립해 연고지 소재 학교, 사회복지시설, 체육단체 등에 후원하는 제도다. 구단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이를 시행했고 지금까지 총 165개 기관에 6억2550만원을 기부했다.

구단은 "이번 스페셜 유니폼 출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나가며 연고지 사회공헌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 배구단이 19일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를 통해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 [사진=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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