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설 일축한 박정훈 대령 "채 상병 사건 진상규명 노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내년 총선 출마설을 일축했다.
박 전 단장은 지난 7월19일 발생한 채 상병 사고 조사 결과와 관련해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받고도 이를 어겼다는 이유로 보직해임 처분을 받고 군형법상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지난 18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통해 최근 불거진 자신의 총선 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 전 단장은 "그동안 수차례 직간접적으로 정치권으로부터 영입 의사가 있었지만 저는 정치인보다는 군인으로서 명예를 지키고 또한 고 채 상병의 진실 규명에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계속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전 단장은 지난 7월19일 발생한 채 상병 사고 조사 결과와 관련해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받고도 이를 어겼다는 이유로 보직해임 처분을 받고 군형법상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가짜 AI' 잡는 AI… 한국엔 개발할 능력자가 없다? - 머니S
- 에릭, '건강이상설' 왜?… "육아 초반, 이 정도면 양호" - 머니S
- 지석진, '런닝맨' 잠정 중단… "치료 필요해" - 머니S
- 킹산직 현대차 채용 공고 떴다… 생산·R&D 등 지원 자격 보니 - 머니S
- 고윤정 미담, 스태프 전원에 롱패딩 선물을? - 머니S
- "내가 손흥민 뺐다고?"… 무리뉴 "그런적 없다, 가짜뉴스다" - 머니S
- "치킨·라면 마음껏 먹어"… 軍 장병급식, 뷔페식으로 바뀐다 - 머니S
- 최준희, 비키니에 속옷 노출도 과감… 다이어트 효과 제대로 - 머니S
- 아직도 '회식' 강요하는 직장상사들… 불참하면 "타부서 전출" - 머니S
- '미우새' 한혜진 "10살 연하도 사귀었다, 내 통장잔고도 오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