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약보합 출발… 10년 국채선물, 30틱 가까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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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보합 출발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한 만큼 국내 금리도 소폭 상승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3.0bp 오른 3.395%를,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8bp 오른 3.330%를 기록 중이다.
레포 시장의 거래금리가 계속해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콜거래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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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물 위주 금리 상승에 플랫 흐름
미국채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2.4bp↓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9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보합 출발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한 만큼 국내 금리도 소폭 상승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2222계약, 은행 94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2856계약, 투신 320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903계약, 개인 119계약, 은행 164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891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3.0bp 오른 3.395%를,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8bp 오른 3.330%를 기록 중이다. 장 중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2.4bp 하락한 3.92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690%를 기록했다. 레포 시장의 거래금리가 계속해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콜거래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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