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기탁...지난해보다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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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전달했다.
올해까지 현대차그룹이 전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 누적 성금은 총 3940억 원이다.
정의선 회장은 "장기간의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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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전달했다. 지난해보다 100억원 증액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원을 늘린 350억원을 기탁했다. 올해까지 현대차그룹이 전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 누적 성금은 총 3940억 원이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 모금 운동에 참여해 왔다. 정의선 회장은 "장기간의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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