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홍사빈 19일 입대 "건강히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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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은 배우 홍사빈(26)이 19일 입대한다.
홍사빈은 소속사 샘컴퍼니 소셜미디어를 통해 "19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영화 '화란'을 마무리하고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으로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영화 '휴가'로 데뷔한 홍사빈은 올해 영화 '화란', 드라마 '방과 후 전잰활동' 등을 통해 주목 받았다.
특히 '화란'에서 빼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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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은 배우 홍사빈(26)이 19일 입대한다. 홍사빈은 이날 훈련소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홍사빈은 소속사 샘컴퍼니 소셜미디어를 통해 "19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영화 '화란'을 마무리하고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으로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작품을 맞이하고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찾아오는 당연한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2018년 영화 '휴가'로 데뷔한 홍사빈은 올해 영화 '화란', 드라마 '방과 후 전잰활동' 등을 통해 주목 받았다. 특히 '화란'에서 빼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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