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 지환, 한경일 '슬픈 초대장' 리메이크…19일 발매

김현식 2023. 12.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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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순순희 멤버 지환이 '슬픈 초대장'을 재해석했다.

19일 음원제작사 끌림엔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지환이 가창한 '슬픈 초대장' 음원이 발매된다.

원곡이 지닌 록 발라드 감성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편곡을 가미했고, 여기에 호소력 짙은 음색의 소유자인 지환의 폭발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지환 측은 "올겨울 이별로 아파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슬픈초대장'이 특별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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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컬그룹 순순희 멤버 지환이 ‘슬픈 초대장’을 재해석했다.

19일 음원제작사 끌림엔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지환이 가창한 ‘슬픈 초대장’ 음원이 발매된다.

‘슬프초대장’은 옛 엿인의 결혼 소식을 접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한경일이 2003년 발매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원곡이 지닌 록 발라드 감성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편곡을 가미했고, 여기에 호소력 짙은 음색의 소유자인 지환의 폭발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지환 측은 “올겨울 이별로 아파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슬픈초대장’이 특별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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