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BS 연기대상’, 화사→돌담즈 역대급 축하 무대

‘2023 SBS 연기대상’. 사진lSBS

24년 만에 31일이 아닌 12월 29일 방송되는 ‘2023 SBS 연기대상’의 역대급 축하 무대 라인업이 공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화사, 국카스텐, ‘돌담즈’가 ‘2023 SBS 연기대상’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2023 SBS 연기대상’은 신동엽, 김유정의 3번째 MC 호흡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일으켰다. 더욱이 k-pop 4세대 대표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한국의 비욘세’ 화사, 압도적 사운드의 록 밴드 국카스텐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을 비롯한 ‘돌담즈’가 축하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빌보드 앨범에 3년 연속 차트인 하며 명실상부 최정상 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 ‘해피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의지를 담은 ‘체이싱 댓 필링’은 빌보드 3개 부문에 차트인 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글로벌 화력을 입증한 곡이다. 도입부만 들어도 행복해지는 ‘해피리 에버 애프터’ 역시 BTS 정국, 세븐틴 승관,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등 여러 셀럽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에너제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압도적 퍼포먼스가 시상식의 분위기를 끌어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국의 비욘세’라 불리는 화사의 축하무대가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의상과 몸짓 하나에도 수식어가 붙는 유일무이한 여성 솔로 가수 화사는 파격적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의 히트곡 ‘칠리’(Chili),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2곡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국을 챌린지 열풍으로 떠들썩하게 한 ‘칠리’가 방송 최초 공개돼 ‘2023 SBS 연기대상’을 반드시 본방사수 해야 할 관전 포인트가 더해진다.

또 압도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사운드의 한국 록을 대표하는 밴드 국카스텐이 ‘2023 SBS 연기대상’을 위해 4년 만에 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마의 시청률 20%를 돌파한 2023 최고의 흥행작 ‘모범택시2’ OST ‘파이터’(Fighter)를 통해 통쾌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전 시즌 흥행 돌풍을 일으킨 ‘낭만닥터 김사부3’의 OST ‘고마워 추억이 되어줘서’ 스페셜 무대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고마워 추억이 되어줘서’는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로 안방에 큰 여운을 선사했는데, 출연 배우들이 직접 불러 더욱 큰 화제가 됐다. 이번 축하 무대는 ‘돌담즈’의 무대를 바라던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고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즈 무대뿐만 아니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국카스텐, 화사 무대 역시 SBS 드라마 배우들과의 깜짝 컬래버가 준비되어 있다. 컬래버의 정체는 ‘2023 SBS 연기대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