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퀄리파잉 스쿨 공동 45위…콘페리투어 조건부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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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콘페리투어 조건부 출전권을 따냈다.
함정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쳤다.
11년 만에 부활한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함정우는 정규투어 직행에 도전했다.
함정우는 공동 45위를 차지하며 콘페리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조건부 시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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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쳤다. 합계 280타를 적어낸 그는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11년 만에 부활한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함정우는 정규투어 직행에 도전했다. 그러나 목표로 했던 상위 5명 안에 들지 못해 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얻은 게 없는 건 아니다. 함정우는 공동 45위를 차지하며 콘페리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조건부 시드를 받았다. 최종일 경기 중 가장 아쉬움이 남는 건 18번홀이다. 그는 티샷 실수를 범하며 더블보기를 적어냈고 공동 45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1위로 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건 해리슨 엔디콧(호주)이다. 15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엔디콧은 단독 2위 트래이스 크라위(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상위 5명에게는 다음 시즌 PGA 투어 최소 15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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