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으로 150억원 사회 환원

남정현 기자 2023. 12. 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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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인 도서관'을 통한 기부 규모가 150억원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복지관, 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 매년 아름인 도서관을 꾸준히 구축하며 교육 양극화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시작한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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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한카드는 6월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키맵 대학교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방찬영 키맵 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 도서관은 카자흐스탄에 개관한 두번째 도서관이자 글로벌 7호 도서관으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1500권의 도서를 지원했다.(사진=신한카드 제공)2023.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카드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인 도서관'을 통한 기부 규모가 150억원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 사업으로 국내외에 도서관 545개를 개관했다.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복지관, 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 매년 아름인 도서관을 꾸준히 구축하며 교육 양극화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내 지역아동센터 4244곳 중 약 10%에 해당하는 423곳에 도서관을 지원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과 도서를 지원했다. 신한카드가 지금까지 지원한 도서는 78만6000여권에 달한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시작한 지원 사업이다. 2015년부터는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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