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과 울산역에서 대형 '구도일 트리'를 볼수 있다고?

서울역에 설치된 구도일 트리.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과 함께 내년 1월 9일까지 서울역과 울산역에서 '구도일 트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구도일 트리'는 대형 5단 케이크(5.5m) 형태로 제작해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트리 상단에는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과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구도일 캔 두 잇' 조명이 반짝거리고 있다. 하단에는 엔지니어, 농부, 연구원 등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형형색색 조명과 어우러져 감성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7년부터 울산역을 시작으로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역사를 순회하며 '구도일 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체험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내년 1월 9일까기 인스타그램에서 '구도일 트리'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된 50여명에게는 티웨이 항공권, 모바일 주유권 및 구도일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구도일 트리는 KTX역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긍정의 힘과 응원에너지를 채워주는 메신저로서 2024년 청룡의 해에도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