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인도 대기업과 MOU…6개월치 요소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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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차량용 요소수의 원활한 국내 공급을 위해 인도 대기업 '아파르 인더스트리즈'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나라는 주간 2500톤, 매월 약 1만 톤 규모의 차량용 요소수를 꾸준히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가 한 달에 필요한 차량용 요소수는 대략 1만 8천 톤으로,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총 6.6개월치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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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차량용 요소수의 원활한 국내 공급을 위해 인도 대기업 '아파르 인더스트리즈'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나라는 주간 2500톤, 매월 약 1만 톤 규모의 차량용 요소수를 꾸준히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가 한 달에 필요한 차량용 요소수는 대략 1만 8천 톤으로,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총 6.6개월치에 달합니다.
▶ 인터뷰 : 박정 /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민주당 소속)
- "(이번 MOU체결은) 요소수 수입 다변화의 새로운 길을 열었고, 안정적 차량용 요소수 확보를 통해 제2, 제3의 요소수 대란을 막을 방안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큽니다."
박 위원장 등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환노위 공식 해외 시찰로 인도에 머무르던 중 중국이 산업용 요소 물량을 통제해 국내 요소수 대란 우려가 제기되자 긴급히 현지 기업인 아파르 인더스트리즈와 협상에 나선 걸로 전해졌습니다.
[ 안보람 기자 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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