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300원대 초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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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9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보다 3.6원 오른 1,300.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일보다 5.3원 상승한 1,302.5원에 개장해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1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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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9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보다 3.6원 오른 1,300.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일보다 5.3원 상승한 1,302.5원에 개장해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이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일축하는 발언을 이어가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8일(현지시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통화완화로의 전환 전망은) 당신이 얘기한 것도 아니고, 파월 의장이 얘기한 것도 아니다. 그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들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1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1.84원)에서 1.3원 올랐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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