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영건설, 400억 만기 연장에 강세…티와이홀딩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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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009410)이 19일 장 초반 강세다.
전날 400억원 규모 차입금 만기를 열흘 연장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워크아웃 진행설에 이어 부도설마저 돌면서 태영건설 주가는 전날 52주 신저가를 찍으며 종가 2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태영건설은 장 마감 후 증권사 등 대주단에서 빌린 4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만기를 28일로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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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태영건설(009410)이 19일 장 초반 강세다. 전날 400억원 규모 차입금 만기를 열흘 연장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주가가 소폭 회복되는 모습이다. 태영건설은 2023년 3분기 말 4조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로 인해 재무상태가 악화됐다. 워크아웃 진행설에 이어 부도설마저 돌면서 태영건설 주가는 전날 52주 신저가를 찍으며 종가 2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태영건설은 장 마감 후 증권사 등 대주단에서 빌린 4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만기를 28일로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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