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노량: 죽음의 바다' 22일 미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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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배급사 '웰 고 USA' 관계자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해전 3부작 서사의 마지막 장을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영화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도 같은 날 개봉한다.
지난 3월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나서는 모험에 관한 영화로, 국내에서 557만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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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이순신 최후 전투 미국서도 본다 =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북미 배급사 '웰 고 USA' 관계자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해전 3부작 서사의 마지막 장을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량'은 다음 달 4일 호주와 뉴질랜드 극장에도 걸린다.
임진왜란 발발 6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 '스즈메' 소타가 마지막으로 한 말은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특별판인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가 다음 달 10일 개봉한다.
기존 개봉작에서는 없던 '소타'의 마지막 대사가 추가된 버전이다.
이 영화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도 같은 날 개봉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두 작품 개봉을 기념해 오는 23∼24일 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3월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나서는 모험에 관한 영화로, 국내에서 557만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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