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저무는 가을 흔적들
2023. 12. 19. 09:10
떠나가는 가을에게 미련이 남아있나 봅니다.
맨드라미 꽃은 시들어 고개를 숙였지만 보랏빛 색감은 살아 있습니다.
산책길에 만난 노박덩굴에도 주황색 씨앗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연못에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의 반영이 생겼고, 연밥들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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