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온앤오프·크래비티VS원어스·미래소년, 자존심 건 '뇌지컬' 대결

'주간아이돌'에서 온앤오프, 크래비티, 원어스, 미래소년이 자존심을 건 뇌지컬 대결을 펼친다.

'주간아이돌'은 20일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신의 예능 천재 8명을 게스트로 초청한 특집 방송 2부를 공개한다. 온앤오프(ONF) 이션&와이엇, 원어스(ONEUS) 건희&환웅, 크래비티(CRAVITY) 원진&성민, 미래소년(MIRAE) 이준혁&손동표가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이날 진행되는 게임은 두 팀씩 짝지어 4:4 대결로 펼쳐진다. 온앤오프와 크래비티가 '온앤비티' 팀을, 원어스와 미래소년가 '원어소년' 팀을 각각 꾸려 넘치는 예능감으로 빅재미를 선사한다.

이들은 '넷이서 한마음' 코너를 통해 '뇌지컬' 대결을 펼친다. 해당 코너에서는 팀 전원이 릴레이로 돌아가며 문제에 대한 답을 말하는 게임을 진행한다. 시작에 앞서 온앤오프의 이션은 “(내가) 팀에서 브레인을 맡고 있기 때문에 나를 위한 코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벼운 상식대결부터 댄스, 영화 및 드라마 명대사까지 출제되어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래소년의 손동표는 정답 후 나오는 모든 세리머니 곡에 등판해 커버댄스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무작위로 나오는 음악에도 그는 반사적으로 앞으로 나와 모든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미주는 “어떻게 모든 춤을 아냐”고 묻자, 손동표는 “챌린지를 많이 했다. 오늘 사실 춤추러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동표의 본업력 만렙 커버 댄스 퍼레이드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예능돌들의 양보 없는 두뇌 싸움은 오는 20일 MBC M, MBC 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