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한국남동발전 ‘그린수소’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남동발전과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사업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7월 현지 기업과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남동발전과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사업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양 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 있는 경제자유구역(Economic Zone) 산업단지 내 항만시설과 연계해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생산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또 오만에서도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UAE의 해당 부지에 구축한 태양광 전기로 물을 분해해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를 만드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연간 그린수소 5만t, 그린암모니아 25만t 생산이 목표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세부적인 사업 규모 및 그린수소 등 생산 가능 용량 등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사업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향후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수요처(Off-taker)로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국내로 들여와 발전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7월 현지 기업과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18기 옥순=배우 진가현?, 진정성 논란 확산…SNS는 폐쇄
- “몇 명이랑 XX했냐”… 사유리, 원로가수 성희롱 폭로
- 강지영 “美 회계사→아나운서 특채 합격 후 피눈물 흘렸다”
- 檢,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
- ‘野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법원 “증거 인멸 염려 있어”
- ‘웃돈 12억’ 붙던 북아현재개발, 5억대 급매 쏟아져
- [속보] 송영길 구속영장 실질심사 6시간 30분만에 종료…서울구치소 대기
- 국힘 ‘한동훈 카드, 지지층 결집에 적격’… 출근 안한 韓, 곧 입장표명
- 전청조 父 30억 사기범, 여수서 사기 행각…‘사기꾼 대물림’
- “경찰이 돈 보내래” “제가 경찰인데요” 보이스피싱 막은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