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출연자들, KBS 공채 개그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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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신인 개그맨들이 KBS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KBS는 "김시우, 나현영, 남현승, 서아름, 오민우, 오정율, 이수경, 임선양, 임슬기, 장현욱, 채효령, 최기문, 황은비(가나다순) 등 신인 개그맨 13명을 KBS 33기 공채 개그맨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33기 공채 개그맨이 된 13명은 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2023 KBS 연예대상'에 선배 개그맨들과 함께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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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김시우, 나현영, 남현승, 서아름, 오민우, 오정율, 이수경, 임선양, 임슬기, 장현욱, 채효령, 최기문, 황은비(가나다순) 등 신인 개그맨 13명을 KBS 33기 공채 개그맨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KBS가 공채 개그맨들을 선발한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KBS는 2020년 6월 ‘개그콘서트’를 폐지했다가 지난달 부활시켰다. 이에 앞서 5~6월 고정 출연자 모집을 진행했고 33기 공채 개그맨이 된 13명이 경쟁 과정을 거쳐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있다.
KBS는 “희극인 협회와 상의 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이들에게 ‘33기 공채’ 기수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에 방송한다. 33기 공채 개그맨이 된 13명은 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2023 KBS 연예대상’에 선배 개그맨들과 함께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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