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티앤모프 전략적 투자를 통한 글로벌 D2C 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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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K-뷰티를 공급 및 육성하는 (주)티앤모프(대표: 김재민)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여 글로벌 D2C 사업을 전략적으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H&B 브랜드 및 자사 브랜드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주)그레이스는 ㈜티앤모프에 전략적으로 투자하여, 그레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의 포스트 차이나 지역의 CBT 공급망을 확충할 예정이며, 티앤모프와의 공급 전략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K-뷰티 브랜드의 공급망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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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레이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Asia-Pacific 지역 내에서 대표적인 브랜드 애그리게이터로, 50여 가지의 글로벌 H&B 브랜드를 취급하고 독점 공급해 국내외 온라인 채널 및 5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유통하고 있는 원스톱 솔루션 H&B 기업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브랜드를 해외의 메이저 유통 채널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H&B 브랜드들이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거나 확장을 도모할 때 적합한 현지화 전략 및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판매전략을 제공하는 명실상부 대표적인 H&B 솔루션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 일본 내 그레이스재팬(GraceJapan)을 별도 법인으로 신설하여, 일본 시장에서의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K-뷰티 공급 및 영업망 확장을 도모하고, K-뷰티의 글로벌 전략을 선도화하고 있다.
㈜티앤모프는 2015년부터 K-뷰티의 CBT 및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8년에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 Shopee의 K-뷰티 브랜드 공급 1위, 한국화장품의 대만 총수출액 중에서 2023년 기준 약 5%를 차지할 만큼 지속적으로 상승을 도모하고 있는 국내 K-뷰티 CBT(Cross Border Trade) 스타트업이다.
㈜티앤모프는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D2C 공급자로, 많은 국내 브랜드사가 해외 진출을 모색할 때 러브콜을 받는 업체이며, 현재 포스트 차이나 지역에서 가장 많은 뷰티 인플루언서를 보유하여 이를 브랜드에 부합하는 판매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주)티앤모프는 시각적인 디자인을 차별화한 아티스틱 메이크업 자사 브랜드(PB) 아르떼신사를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런칭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H&B 브랜드 및 자사 브랜드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주)그레이스는 ㈜티앤모프에 전략적으로 투자하여, 그레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의 포스트 차이나 지역의 CBT 공급망을 확충할 예정이며, 티앤모프와의 공급 전략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K-뷰티 브랜드의 공급망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그레이스는 티앤모프가 육성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성장을 도와주고, 양사가 전략적으로 육성할 브랜드의 공급 확대 및 해외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그레이스 담당자는 “티앤모프의 전략적 투자 진행을 통하여 그레이스는 포스트 차이나 지역의 공급 전략에 다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의 유통망을 강화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서로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K-브랜드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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