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최고의 호사, 하이엔드 크림
피부를 위한 최고의 호사. 귀하고 값진 원료를 담아 피부에 오롯이 유효 성분을 전하는 프레스티지 크림에 대하여.
프레스티지 크림은 고농축 영양 성분을 담은 덕분에 농밀하고 쫀쫀한 텍스처가 많아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겨울철 피부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차가운 겨울바람과 뜨거운 히터 사용으로 인해 피부 온도 변화가 심한 겨울에는 피부 보호막을 견고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피부 속을 탄탄하게 구성하는 지질 성분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겔랑 교육팀 주화영 과장의 말이다. 겨울철에는 피부 장벽과 대사가 무너지기 쉽고, 피부 스스로 영양분을 흡수하는 능력 또한 떨어져 노화가 쉽게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1년에 한 차례, 연말이라도 피부에 보양식을 선사할 필요가 있다.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대표 주자인 라프레리는 '플래티늄 래어 오뜨-레쥬베네이션 크림’을 추천한다. 라프레리 홍보팀은 "세안 후 온습포를 통해 피부를 유연하게 만든 다음 '스킨 캐비아 에센스-인-로션’ 같은 프리 세럼을 사용한 뒤 크림을 바르고, 두 손을 비벼 따뜻해진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주면 유효 성분의 흡수가 배가된다. 이런 방법을 통해 거칠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부드럽고 매끄럽게 케어할 수 있다"고 말한다.
활성 성분을 농밀하게 담은 프레스티지 크림은 많이 바를 필요가 없다. 진주 한 알 정도의 분량을 덜어 얼굴에 고루 펴 바른 뒤 손바닥으로 꾹꾹 누르며 흡수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스페셜 트리트먼트를 원한다면 얼굴에 크림을 조금 더 넉넉히 바른 다음 괄사나 손가락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다. '설화수 백옥마사저’를 비롯해 '시슬리 징코 과샤’ '디올 프레스티지 쿼츠 로즈 드 모델라쥬’ 등 최근엔 하이엔드 크림의 흡수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마사저가 출시되고 있으니 참고할 것.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프레스티지 크림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매일 밤 손끝으로 농밀한 크림의 감촉을 느끼고 코끝으로 향긋함을 음미하는 것만으로도 좋으니 말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랜 생명력을 자랑하는 철갑상어의 DNA와 프랑스 남서부의 3가지 미네랄 성분을 담아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피붓결을 더욱 윤기 있게 관리해준다. 50ml 131만 원.
잠든 사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나이트 크림. 고농축 크림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매끄럽고 윤기 있게 케어한다. 50g 36만8000원대.
젤 크림 텍스처로 사용감이 산뜻하다. 로사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속부터 표면까지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능을 선사한다. 50ml 55만 원대.
브랜드의 마스터피스이자 시그니처 크림으로 1982년 탄생 이후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해 8번째 진화에 성공했다. 더욱 강력해진 스킨 임파워링 일루미네이터와 세라퍼먼트 추출물 등이 피부 장벽과 탄력도를 강화한다. 30ml 68만 원대.
진귀한 플래티늄 성분에 펩타이드 성분을 더해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키며 더욱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50ml 228만 원.
잠든 사이 피부 재생력을 높여 푹 자고 일어난 듯 화사하고 튼튼한 피부로 거듭나게 해준다. 피부 치밀도와 장벽을 개선해 피부가 매끄럽고 부드러워지는 것이 특징. 50ml 95만 원.
무너진 피부 탄력을 바로잡고 입꼬리, 눈꼬리, 턱 등의 각도를 올려 더욱 어린 피부로 되돌려준다. 60ml 52만 원.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풍부하게 채우는 안티에이징 크림. 오키드 올레오 컨센트레이트가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50ml 7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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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겔랑 끌레드뽀보떼 데코르테 라프레리 발몽 설화수 시슬리 크리스찬디올뷰티
정재희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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