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약자 수 1위 아파트 브랜드는 GS건설 '자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이 부실시공 논란을 겪는 와중에도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1만명 이상의 1순위 청약자를 모은 아파트 브랜드는 총 14개로 집계됐다.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일반 분양 규모가 가장 큰 곳 역시 자이로, 총 1만3천125가구를 공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GS건설이 부실시공 논란을 겪는 와중에도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1만명 이상의 1순위 청약자를 모은 아파트 브랜드는 총 14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GS건설의 '자이'가 총 19만4천896명의 청약자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건물 붕괴 사고로 논란을 겪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17만2천987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15만4천180명), 롯데건설의 '롯데캐슬'(9만3천527명), 대우건설의 '푸르지오'(6만9천5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청약자 수 1위였던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올해 공급 물량 감소로 1순위 청약자 5만1천331명을 기록하며 6위로 밀려났다.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일반 분양 규모가 가장 큰 곳 역시 자이로, 총 1만3천125가구를 공급했다.
푸르지오도 1만217가구로 1만가구를 넘겼으며 이어 힐스테이트(9천315),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7천278가구), 아이파크(7천170가구) 순으로 많았다.
한편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은 SK에코플랜트의 'SK뷰'였다.
SK뷰는 올해 1개 단지, 일반분양 108가구만 공급했는데 1순위 청약자 1만455명을 모아 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yd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