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틱스, 일본 'ILS 2023' 참가… 아시아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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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틱스는 '자연 모사 기술' 을 활용하여 피부 미용 및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현재는 국내외 30여개의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미메틱스는 해외 오픈 이노베이션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IR(기업 설명회)을 개최하고, 글로벌 럭셔리/뷰티 기업인 디올과 스세이도와의 매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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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틱스(대표 박형기)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ILS 2023′ (Innovation Leaders Summit 2023)에 참가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메틱스는 ‘자연 모사 기술’ 을 활용하여 피부 미용 및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현재는 국내외 30여개의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미메틱스는 해외 오픈 이노베이션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IR(기업 설명회)을 개최하고, 글로벌 럭셔리/뷰티 기업인 디올과 스세이도와의 매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ILS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오픈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로, 주요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글로벌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행사이다. 미메틱스는 이를 통해 다양한 협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참가 기업 및 기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메틱스는 국내외에서 3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4건의 기술 이전을 완료하여 지난 5년여 동안의 풍부한 연구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는 방창현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미메틱스의 R&D 역량을 높여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관계자는 “미메틱스는 2023년도 12월부터 엔젤 투자를 시작하여 DDS(Drug Delivery System) 시장에서 기존 약물 전달 시스템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로써 미메틱스는 기존 화장품 및 의약품 업체와의 상생 모델을 통해 전통 뷰티 브랜드들이 마주하고 있는 피부의 투과, 흡수, 안정성, 효과 등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미메틱스의 기술과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의 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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