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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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김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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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누적 성금 3940억원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김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원을 늘린 350억원을 기탁했다.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원이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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