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조정호 2023. 12. 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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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일 오전 시청 1층에서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확인해야 할 유의 사항들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계약 전에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적정 전세가율, 선 순위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계약 시 임대인 신분,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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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0일 오전 시청 1층에서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확인해야 할 유의 사항들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계약 전에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적정 전세가율, 선 순위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계약 시 임대인 신분,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 이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와 전입신고를 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것을 권고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장인 소상공인' 현판 전달

'장인 소상공인' 현판 전달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호텔롯데 롯데면세점과 함께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수 가게 15곳에 '장인 소상공인'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판을 받은 점포는 모두 업력 10년 이상 장수 가게 중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15개 점포는 삼송초밥, 88완당집, 공순대, 알라딘, 한양족발, 광명집, 종각집, 돌고래할매복집, 초읍원가네, 다다우동, 모닭불, 거창맷돌, 뚱보네돼지갈비, 조경식베이커리, 궁중해물탕조씨집 등이다.

시와 롯데면세점은 영세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부산시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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