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전 세계로 간다···'노량' 미국→뉴질랜드 개봉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미국 개봉일을 확정했다.
19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인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오는 22일 LA 지역 4개 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개봉 예정이다.
한편,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미국 개봉일을 확정했다.
19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인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오는 22일 LA 지역 4개 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개봉 예정이다. 지난 '한산: 용의 출현' 역시 같은 배급사에서 수입한 바 있어, 사극으로선 이례적으로 미국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사극 장르를 넘어 대한민국 에픽 무비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와 같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미국 개봉에 뒤이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내년 1월 4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북미 개봉을 담당하는 Well Go USA의 CEO인 도리스 파드레셔(Doris Pfardrescher)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이 해전 3부작 서사의 마지막 장을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할 수 있어 흥분됩니다"라고 언급했으며 "김한민 감독은 역사 속의 한 페이지에 다가가 이순신 장군의 전설적인 마지막 전투를 스크린에 되살려냈고 현대 관객들에게 생동감 있으면서도 숨 막히는 비주얼로 선보이는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뷔가 좋아한 '그 명곡' 담겼다…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재개봉
- 이무생 '김윤석 선배님 연기에 감동…'노량' 4DX, 5DX일지도' [인터뷰]
- '서울의 봄' 900만 관객 수 돌파…천만 영화 등극 코앞에
- 고레에다 히로카즈 파워 통했다…'괴물'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 천만 영화 노리는 '서울의 봄', '극장의 봄' 된 이유 [정지은의 무비이슈다]
- '노량' 이규형, 이무생의 'M자 촌마게' 본 소감 '서로 얼굴 보고 한참 웃어' [인터뷰]
- '패스트 라이브즈' 오스카 수상하나…美외신들 극찬 '올해 최고의 영화'
- 김우석이 마피아? 범인 정체 드러내기 시작한 '밤이 되었습니다'
- '웡카' 북미 박스오피스 1위…티모시 샬라메 주연작 중 오프닝 스코어 2위 달성
- '감사 요정' 이무생로랑, 명품 일본어 연기 '감독님, 제작진 덕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