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일본 축구 강하다, 독일도 이기지 않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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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이 독일도 이기지 않았느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맨시티·잉글랜드) 감독은 우라와 레즈(일본)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을 앞두고 이렇게 말하며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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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일본 대표팀이 독일도 이기지 않았느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맨시티·잉글랜드) 감독은 우라와 레즈(일본)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을 앞두고 이렇게 말하며 경계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맨시티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우라와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20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맞대결한다.
하루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다른 준결승에서는 ‘남미 챔프’ 플루미넨시(브라질)가 ‘아프리카 챔프’ 알 아흘리(이집트)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골닷컴 일본어판’ 등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맨시티가 클럽월드컵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특권이자 영광”이라며 “결승에 진출하는 건 쉽지 않다. 우리는 우라와를 잘 알지 못한다”고 방심 없이 경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최대한 상대 정보를 얻고자 했다. 일본 대표팀이 (지난 9월 A매치에서) 독일을 (4-1로) 꺾는 등 세계 최고 수준 팀과 경기에서 이겼다. 일본 축구는 강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맨시티는 클럽월드컵 우승까지 정조준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얼머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우리가 얻지 못한 트로피다. 얻을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품고 싶은데, 이게 마지막 트로피가 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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