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쑤성 규모 6.2 지진…최소 86명 사망, 96명 부상

김소연 2023. 12. 19.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8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CCTV는 19일 오전 4시까지 간쑤성 린샤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최소 86명이며 9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밤 11시 59분께 중국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북서부 간쑤성 지스산현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8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CCTV는 19일 오전 4시까지 간쑤성 린샤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최소 86명이며 9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밤 11시 59분께 중국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지진으로 주택, 수도, 전기, 도로 등 기반 시설이 상당 부분 손상됐고, 당국은 긴급 구조대를 배치해 부상자 구조 및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년에 부자가 될 사주인가…미리보는 신년운세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