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선수시절 벌금만 8600만원" 깜짝('4인용식탁')[Oh!쎈 포인트]

김나연 2023. 12. 19.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선수시절 벌금만 860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전 농구선수 허재의 집을 방문한 전 골프선수 김미현, 전 농구선수 우지원,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선수시절 벌금만 860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전 농구선수 허재의 집을 방문한 전 골프선수 김미현, 전 농구선수 우지원,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허재에 대해 "내가 감독님을 보면서 좋은건 비슷한 부분이 있다. 기자분들이 질문했을때도 마음에 안들면 그냥 가버리고. 그 소신. 벌금도 시원시원하게 내고. 저도 벌금 한 8600만원 냈으니까"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시원시원한 이런 모습이 너무 좋았다가 최근 만나면서 인간적인 허재를 알기 시작한거다. 욱하고 술도 좋아하지만 사람을 잘 챙긴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허재 선배가 네 이야가 좋게 하시더라'이런 얘기를 몇번 들었다. '천수 그런 애 아니다. 괜찮다' 이런 얘기를 몇번 한걸 제가 들으니까 사람이 좋더라. 자기가 직접 얘기하면 '알았어요' 할텐데 3자 걸쳐서 들으니까 더 감동인거다. 더 좋아졌다. 리스펙"이라고 미담을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채널A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