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옷소매'→'열녀박씨'로 日 홀렸다…첫 도쿄 팬미팅 성료

강민경 2023. 12. 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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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9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이세영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DAY-YOUNG'(이세영과 팬분들이 만나는 오늘을 의미)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그는 팬들이 뽑은 드라마 어워즈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옷소매 붉은 끝동'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세영의 일상, Q&A 등을 통해 진정성 있게 토크에 임하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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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이세영이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9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이세영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DAY-YOUNG'(이세영과 팬분들이 만나는 오늘을 의미)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 이세영은 일본어 곡 Nakayama Miho (나카야마 미호)의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세상 누구보다 분명)'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그는 팬들이 뽑은 드라마 어워즈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옷소매 붉은 끝동'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세영의 일상, Q&A 등을 통해 진정성 있게 토크에 임하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은 물론 중간중간 객석에 내려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밖에도 포지션의 'I LOVE YOU', Oda Kazumasa(오다 카즈마사)의 言葉にできない (코토바니 데키나이) 무대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이세영은 현재 방영 주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 중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9세기 욕망 유교 걸 박연우(이세영 역)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역)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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