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PGA직행 무산…콘페리투어 출전자격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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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PGA투어 제네시스 대상 자격으로 PGA투어 Q스쿨 최종전에 나섰던 함정우가 아쉽게 공동 45위에 그치며 PGA 직행티켓을 따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공동 45위까지 주어지는 콘페리투어(2부) 조건부출전 자격은 얻었다.
함정우는 이번 대회 상위 5명(공동 5위까지)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직행티켓은 놓쳤지만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8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조건부 출전권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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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2023시즌 KPGA투어 제네시스 대상 자격으로 PGA투어 Q스쿨 최종전에 나섰던 함정우가 아쉽게 공동 45위에 그치며 PGA 직행티켓을 따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공동 45위까지 주어지는 콘페리투어(2부) 조건부출전 자격은 얻었다.
함정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2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이븐파를 기록한 함정우는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함정우는 이번 대회 상위 5명(공동 5위까지)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직행티켓은 놓쳤지만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8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조건부 출전권은 확보했다.
호주의 해리슨 엔디콧이 15언더파로 1위를 차지하며 PGA투어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본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랐던 나카지마 케이타도 도전장을 냈지만 이븐파로 함정우와 함께 공동 45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노승열과 강성훈은 4라운드를 치르지않고 기권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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