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X부터 올 뉴 링컨 노틸러스까지… 한눈에 보는 노틸러스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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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노틸러스의 신형 모델을 지난달 국내 출시했다.
신형 노틸러스는 2019년 국내 첫 출시된 이후 4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가 이뤄졌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노틸러스는 2007년 출시된 MKX가 차명을 바꾼 모델이다.
MKX는 2019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며 지금의 노틸러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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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노틸러스의 신형 모델을 지난달 국내 출시했다. 신형 노틸러스는 2019년 국내 첫 출시된 이후 4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가 이뤄졌다. 전신인 MKX부터 시작하면 16년의 역사를 갖는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노틸러스는 2007년 출시된 MKX가 차명을 바꾼 모델이다.
MKX는 2004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됐고, 2007년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전면부 하단에 안개등을 장착했고, 후면부에 좌우를 가로지르는 수평 조명을 채택했다. 신형 노틸러스도 수평 리어램프를 채택해 1세대 디자인을 계승한다.
MKX는 2011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가 이뤄졌다. 전면부 그릴이 링컨의 세단 MKZ와 비슷하게 알파벳 ‘V’ 모양으로 바뀌었다.
2세대 MKX는 2015년 출시됐다. 날개를 펼친 것 같은 독특한 모양의 스플릿 윙(Split-Wing) 그릴을 채택했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를 적용했다. 2.7ℓ(리터) 에코부스트 V6 엔진을 장착했다.
MKX는 2019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며 지금의 노틸러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노틸러스는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다.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은 컨티넨탈과 네비게이터의 형상을 따랐다. 스플릿 윙 그릴 대신 링컨의 브랜드 엠블럼을 부착한 큰 직사각형 그릴을 적용했다. 노틸러스는 2018년 V6 엔진 대신 직렬 4기통 2.0ℓ 에코부스트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파워트레인(동력계)을 변경했다.
노틸러스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됐다.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외관에 브랜드의 특징인 수평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실내는 48인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신형 노틸러스는 운전자의 기호에 따라 디스플레이 화면과 마사지 등 여러 옵션을 개인화할 수 있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2.0ℓ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이다.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으로,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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