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 PGA 투어 입성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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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함정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폰테 베드라비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를 친 함정우는 공동 45위로 PGA 투어 Q 스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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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폰테 베드라비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를 친 함정우는 공동 45위로 PGA 투어 Q 스쿨을 마쳤다.
이번 대회 상위 5명(공동 순위 포함) 안에 들면 2024시즌 PGA 투어 진출권이 주어진다. 하지만 함정우는 상위 5명 밖으로 밀려나면서 PGA 투어 입성에 실패했다.
대신 내년 시즌 PGA 2부 콘페리 투어 8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조건부 출전권은 확보했다.
이날 함정우는 17번 홀까지는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18번 홀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해리슨 엔디콧은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수석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 PGA 투어에 데뷔한 엔디콧은 성적 부진으로 시드를 잃고 Q 스쿨에 나왔다.
Q 스쿨을 통해 라울 페데라 등 공동 4위까지 5명의 선수가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반면 노승열과 강성훈은 4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기권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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