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동참
이지혜 기자 2023. 12. 19. 08:20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JTI코리아가 지난 14일 서울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한국나눔연맹이 전국에 2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한국나눔연맹 측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2024년 상반기에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종로, 광주, 부산지소로 전달돼 하루 1,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는 JTI코리아 본사 및 동서울 지점, 인천 지점, 수원 지점에서 모인 임직원이 참여했다. 반나절 동안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배식 이후에는 청소와 설거지를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김영지 JTI코리아 전무는 “겨울 한파를 앞두고, 임직원과 함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JTI코리아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