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CJ대한통운, 택배·풀필먼트 구조적 성장…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19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물동량 증가, 풀필먼트 수요 증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택배 및 풀필먼트의 구조적 성장, 계약물류(CL)의 자동화 역량 강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19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물동량 증가, 풀필먼트 수요 증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1만4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택배 및 풀필먼트의 구조적 성장, 계약물류(CL)의 자동화 역량 강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단기 주가 급등에도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로 인해 구조적인 택배 물동량이 증가하고 고마진 소형 택배가 증가하고 있다"며 "풀필먼트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추가 단가 인상 여력과 락인(lock-in) 효과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동화율 개선에 따른 마진 개선 여력이 중장기 밸류에이션을 높일 수 있는 투자 포인트"라며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단발적 이슈가 아닌 2025년까지도 이익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편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3조452억원, 영업이익은 23.9% 증가한 139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에 통상적으로 반영되는 성과급 등 비용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전 사업부에서 이익 레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