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1일 여자골프 아시아퍼시픽컵 개막…이다연·임희정·김민별·황유민·이소영·안신애·백규정 등 출격

하유선 기자 2023. 12. 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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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국적의 여자골프 선수들이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모여 샷 대결을 벌인다.

작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김효주와 리디아 고를 비롯해 유소연, 황유민, 이보미, 노예림, 시부노 히나코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안신애, 백규정,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인 김민솔, 이효송도 나온다.

태국에서는 아타야 티띠꾼, 짜라위 분짠, 짜네티 완나샌, 아마추어 선수인 에일라 갈리츠키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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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APAC CUP)에 출전하는 이다연, 임희정, 김민별, 황유민, 이소영, 안신애, 백규정, 아타야 티띠꾼.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국적의 여자골프 선수들이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모여 샷 대결을 벌인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APAC CUP)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가 호스트를 맡아 진행하며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총상금 75만달러 규모로 개인전과 국가 대항전을 겸해 열린다. 사흘 동안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며, 국가별로 2명씩 짝을 이뤄 단체전 우승도 다툰다.



 



작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김효주와 리디아 고를 비롯해 유소연, 황유민, 이보미, 노예림, 시부노 히나코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한국,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베트남,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포함한 16개에서 참가한다.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뛴 이다연과 임희정, 이소영, 김민별, 황유민, 정소이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신애, 백규정,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인 김민솔, 이효송도 나온다.



 



태국에서는 아타야 티띠꾼, 짜라위 분짠, 짜네티 완나샌, 아마추어 선수인 에일라 갈리츠키 등이 참가한다. 아울러 일본 선수로는 하타오카 나사,     바바 사키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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