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가슴 사이즈 없었는데…". '시험관 4차→임신 성공' 황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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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배만 나오다가 가슴이 많이 커졌다."
배우 황보라가 '가슴 자가 진단'으로 임신을 알아챘다고 밝혔다.
이어 "술배만 항상 나오다가"라며 "아직 믿기지는 않는다. 가슴이 많이 커졌다"며 너스레를 떨면서 "'나 임신인가?'하니까 본인이 제일 잘 알 거라더라. 나 가슴이 이 정도 사이즈는 없었는데 임신이 맞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난임을 이겨내고 시험관 4차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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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술배만 나오다가 가슴이 많이 커졌다."
배우 황보라가 '가슴 자가 진단'으로 임신을 알아챘다고 밝혔다.
12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서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황보라는 '조선의 사랑꾼' 진행자들에게도 큰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현재 임신 13주차. "오늘 딱 13주 됐다. 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기다. 배가 살짝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술배만 항상 나오다가"라며 "아직 믿기지는 않는다. 가슴이 많이 커졌다"며 너스레를 떨면서 "'나 임신인가?'하니까 본인이 제일 잘 알 거라더라. 나 가슴이 이 정도 사이즈는 없었는데 임신이 맞았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입덧도 없다고 한다. 김지민은 "언니 성격 닮았나 보다. 언니 성격 닮으면 온순할 것"이라고 봤다.
한편 황보라는 난임을 이겨내고 시험관 4차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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