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과테말라에서는 산타가 하늘에서 내려온다고요?
2023. 12. 19. 08:04
<하늘에서 내려온 산타>
남미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 교외.
한 남성이 철로 위에서 부지런히 변신을 마칩니다.
굴뚝이 아닌, 하늘에 닿을 듯 높디높은 철길에서부터 강림하는 산타에게 아이들의 환호성이 쏟아지는데요.
공수부대원을 방불케 하는 솜씨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이 남성의 원래 직업은 다름 아닌 소방관입니다.
올해 나이 77세, 벌써 26년째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고요.
선물들 역시 전국에서 진행된 소방서 모금 운동으로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붉은 옷의 소방관들, 이날만큼은 모두가 산타클로스라 불려도 손색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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