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길에 취객이 누워있다"…지구대 순찰차 부순 20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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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서 사람이 길에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파손한 20대가 있었는데요.
청주상당경찰서는 충북경찰청 모 기동대 소속 20대 A 경장을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A 경장은 지난 13일 밤 청주 지역의 한 지구대 앞에 세워진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장은 당시 술에 취해서 도로변에서 잠이 들었다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해당 지구대로 온 것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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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서 사람이 길에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파손한 20대가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현직 경찰이었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충북경찰청 모 기동대 소속 20대 A 경장을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A 경장은 지난 13일 밤 청주 지역의 한 지구대 앞에 세워진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장은 당시 술에 취해서 도로변에서 잠이 들었다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해당 지구대로 온 것이었는데요.
이후 귀가하겠다며 지구대를 나선 뒤 주차된 순찰차 일부를 부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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