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미넨시, FIFA 클럽월드컵 결승 진출…알아흘리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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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월드컵에서 남미챔피언인 브라질의 플루미넨시가 아프리카 챔피언인 이집트의 알 아흘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플루미넨시는 아찔한 두 번의 실점 위기를 맞으며 힘겹게 출발했습니다.
전반 19분 알 아흘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라인 바로 앞에서 수비수가 몸을 날려 공을 걷어냈고, 전반 36분엔 골문 바로 앞에서 날린 헤더를 골키퍼가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플루미넨시는 맨체스터시티와 일본 우라와 레즈의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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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월드컵에서 남미챔피언인 브라질의 플루미넨시가 아프리카 챔피언인 이집트의 알 아흘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플루미넨시는 아찔한 두 번의 실점 위기를 맞으며 힘겹게 출발했습니다.
전반 19분 알 아흘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라인 바로 앞에서 수비수가 몸을 날려 공을 걷어냈고, 전반 36분엔 골문 바로 앞에서 날린 헤더를 골키퍼가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22분 베테랑 마르셀루가 다리 사이를 노린 노련한 드리블로 페널티킥을 이끌어냈고, 아리아스가 마무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45분 박스 앞에서 공을 차단한 마르티넬리의 패스를 받아 존 케네디가 교체 투입 10분 만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플루미넨시는 맨체스터시티와 일본 우라와 레즈의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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