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지하철역서 40대 취객..선로로 승객 밀쳐

디지털뉴스부 2023. 12. 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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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기다리는 승객을 선로로 떠민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17일 저녁 6시쯤 40대 폴란드 남성 A씨가 파리 오페라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50대 남성을 선로로 밀쳤습니다.

지난해 1월 파리 동역에서 25세 남성이 승객을 선로로 밀어뜨려 체포됐습니다.

2021년 9월에는 파리 북동부의 한 지하철역에서 술에 취한 남성에 떠밀려 승객이 선로에 떨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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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지하철 사진 : 연합뉴스 

지하철을 기다리는 승객을 선로로 떠민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17일 저녁 6시쯤 40대 폴란드 남성 A씨가 파리 오페라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50대 남성을 선로로 밀쳤습니다.

다행히 50대 남성이 선로에 떨어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파리 지하철역에는 스크린도어 미설치로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파리 동역에서 25세 남성이 승객을 선로로 밀어뜨려 체포됐습니다.

2021년 9월에는 파리 북동부의 한 지하철역에서 술에 취한 남성에 떠밀려 승객이 선로에 떨어진 바 있습니다.

#사건사고 #파리 #지하철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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