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도 사건 발생!’... 도둑이 더 브라위너 집에 무단 침입→물품 도난당한 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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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집이 털렸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강도가 맨체스터 시티의 한 선수의 집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집 중 한 곳이 강도에 의해 약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한국 시간) 무장 강도가 웨스트햄의 수비수인 주마의 집에 침입해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에 달하는 현금과 보석을 훔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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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더 브라위너 집이 털렸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강도가 맨체스터 시티의 한 선수의 집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은 현재 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준비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물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며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집 중 한 곳이 강도에 의해 약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뉴스 매체 HLN에 따르면 케빈 더 브라위너의 집에서 물품이 도난당했지만 다른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더 브라위너와 그의 아내 미셸, 세 자녀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또한 집이 강도에 의해 약탈당한 채로 방치되었다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에 벨기에 볼더버그에 있는 이 저택을 구입했으며 수영장, 자쿠지, 농구장 등이 갖춰져 있다.
올해 축구 선수 집 강도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일(한국 시간) 무장 강도가 웨스트햄의 수비수인 주마의 집에 침입해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에 달하는 현금과 보석을 훔쳐 갔다.
웨스트햄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1-1 무승부에서 수비수 주마의 결장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끔찍한 시련으로 인해 경기에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주마는 강도 사건 당시 아내와 네 명의 어린 자녀(그중 한 명은 유아)와 함께 집에 있었다. 이 사건 이후 경찰은 이 가족의 이웃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경고했다.
웨스트햄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이번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 전날 수비수 커트 주마의 집에 침입한 절도범을 체포하고 성공적으로 기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에 대해 25,000파운드의 포상금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주마의 집에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는 동안 강도가 침입해 집에 있던 모든 사람이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수비수인 주마와 그의 아내, 그리고 어린 가족에게는 충격적인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도둑들은 가족에게 개인적, 정서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상당한 가치가 있는 물건을 가져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가족은 주마의 가족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유럽에서 절도 사건은 흔하다. 거기다가 축구 선수들은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타깃으로 잡히는 경우가 많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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