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 힘든 커피…건강하고 부작용 적게 마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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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기호식품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하는 커피.
업무상 미팅 등에선 커피를 권하는 게 인사를 대신할 정도다.
그렇다면 커피를 끊기보단 보다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연구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따라서 커피를 계속 마실 생각이라면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 블랙커피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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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물 함께 마셔야…섭취 시간대는 ‘오전’이 바람직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직장인들의 기호식품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하는 커피. 업무상 미팅 등에선 커피를 권하는 게 인사를 대신할 정도다. 커피 특유의 각성 효과 때문이다.
과로에 시달리는 현대 직장인들이 카페인의 힘을 전혀 빌리지 않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렇다면 커피를 끊기보단 보다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연구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보다 건강한, 혹은 부작용이 적은 커피 섭취법 3가지를 알아본다.
▲ '블랙커피' 익숙해지기
커피는 간 건강 증진, 우울감 감소 등 여러 건강상 이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관련 연구들의 절대 다수는 별다른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순수 블랙커피'에 대한 것이다.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 과당 크림 등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서 이같은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순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커피를 계속 마실 생각이라면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 블랙커피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
▲ 충분한 물 마시기
커피의 부작용 중 하나로 반드시 언급되는 게 바로 '탈수 현상'이다. 물론 커피에도 수분이 있지만, 카페인의 이뇨 작용을 고려하면 되려 탈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커피를 마신 날엔 평소보다 좀 더 많은 물을 마시도록 신경 쓰는 게 바람직하다.
▲ 오전 시간대에 마시기
커피의 각성 효과는 상당히 강력하다. 이같은 효과는 오전 시간대엔 집중력 향상에 일조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겐 일시적 불면증을 야기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커피를 매일 마신다면 늦어도 점심 시간 직후쯤까지만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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