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 이용식에게 "아버님과 평생 행사 다니고 싶다"(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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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이 이용식에게 상견례 예기를 꺼냈다.
12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딸 이수민, 남자친구 원혁이 출연했다.
이날 원혁은 여자친구 이수민과 아버지 이용식이 사는 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원혁은 상견례 얘기를 꺼내기 위해 이용식의 눈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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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이 이용식에게 상견례 예기를 꺼냈다.
12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딸 이수민, 남자친구 원혁이 출연했다.
이날 원혁은 여자친구 이수민과 아버지 이용식이 사는 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원혁은 상견례 얘기를 꺼내기 위해 이용식의 눈치를 봤다.
결국 원혁은 "아버님께서 허락을 해주시고 그 이후로도 아버님과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제가 아버님한테 그동안 감사 표현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이 자리를 빌려서 그동안 감사했다 전하고 싶었다. 너무 감사하고 그래서 앞으로 평생 아버님과 함께 행사 다니고 싶다"며 이수민과 결혼하고 싶은 의사를 에둘러 표현했다.
그는 "아버님이 평생 연예인하는 순간까지 아버님 모시면서 행사하고 싶다. 허락해 주신다면"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식은 말 없이 고개를 푹 숙였다.
원혁은 "12월쯤에는 상견례를, 아버님 괜찮으시다면.. 조금만 더 있다 하자고 하셔도 상관 없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나는 권한이 없어. 수민이 엄마가 우리 집 선장이다. 지휘자"라며 상견례를 에둘러 승낙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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